궁금한 나?/책 읽고 생각쓰기
하버드생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방법
월용
2022. 11. 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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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머리가 부족하다고 여길수록 한 분야를 파라.
미친 듯이 오랜 기간 파라.
그러면 이것저것 관심 많고 인기 분야만 쫓아다니는 수재, 천재, 고학력자를 이길 수 있다.
세상은 알랑한 머리와 학벌을 자랑하는 이들에 의해 바뀌는 게 아니다.
우직하고 호기심 있는 이들의 꾸준하고 피땀 어린 노력에 의해 바뀐다.
-일의 격中에서-
학창시절 내게 공부라는 의미는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과제라고 만 느껴졌다.
매번 좋치 않은 성적으로 좌절하기를 반복했고, 그래도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딱 중간치에 성적은 유지할 수 있어서였다.
그런데 말이다.
내가 요즘 책이란 걸 필요에 의해서 읽다 보니 내 머리가 나쁘고 이해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노력을 게을리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기다가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에 대한 반성과 복기에 시간을 지나쳐 버렸다는 것이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들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피땀 어린 노력을 한 분야로 압축하여 시간을 흘려보낸다면 내게도 뛰어난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고로 열심히 책 읽고 난 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것을 찾아나가면 되는 것이다.
노력이 포인트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