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나는 직장 대신 아버지와 부동산으로 월급 받는다
---> 저자소개_이권복_
아버지의 영향으로 ‘경제’에 대해 남들보다 조금 빨리 눈을 뜨게 되었다. 20세에 시작한 주식 투자가 26세에 1억 원이 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투자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지방 투자를 계기로 부동산 투자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싸고 좋은 물건을 찾아 함께 투자하고 있다.
주식과 부동산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다. 카카오 브런치에서 발행하고 있는 위클리 매거진은 단 2일 만에 조회 수 12만 회를 넘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나누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패스트캠퍼스에서 재무설계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_이은구
58년생 개띠, 전형적인 베이비붐 세대로 남들보다 조금 일찍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남들이 아파트만 볼 때 월세와 시세차익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다가구주택에 관심을 가졌고, 지금은 30여 개가 넘는 방에서 365일 날마다 월세를 받고 있다. 남들이 잘 선호하지 않는 물건, 가치에 비해 가격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물건을 찾아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를 선호한다. 수십 채의 부동산을 사고팔아 시세차익을 남기는 투자보다는 단 한 채라도 사자마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동산을 찾아 현금흐름과 시세차익을 향유하고자 한다.
---> 내용 및 줄거리
지은이의 말 _ 가족이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는 실패하지 않는다
1장 아버지와 함께 시작한 부동산 투자
내가 아버지를 따라 부동산 투자에 나선 이유
023
다른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나는 더 많이 알아서 속지 않기 위해 공부했다. 자칫 평생을 일궈놓은 자산을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날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목격했기에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돈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
아버지도 투자는 늘 두렵다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033
더 이상 자녀들 앞에서 돈 이야기를 금기시해서는 안 된다.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조금씩 부모의 투자에 참여하게 하는 것도 좋다. 나이가 어릴 적에는 소비를 줄이고, 어른이 되면 부모님과 함께 투자를 의논하는 것이다. 그 시작점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 가정의 경제적 상황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경제적 자유의 길, 부동산에 있다
부자가 함께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다
평범할수록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049
경제적 안정을 이루고 싶다면 두려워할 대상을 바꿔야 한다. 우리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투자를 해서 발생하게 될지도 모르는 손실이 아니라 투자를 하지 않아서 맞게 되는 미래다.
부동산 투자, 가족이 함께하면 할 수 있다
052
어떤 사람이 투자를 잘하는 것일까? 바로 용기 있는 사람이다.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그만큼 매매차익이 커져 수익이 극대화 되기 때문이다.
054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는 확증 편향에 빠지기 때문에 그 어떤 전문가의 말도 들리지 않는다.
2장 출발선은 같아도 결과는 다르다
어떤 부동산 부자라도 0채부터 시작한다
부채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부자를 결정짓는다
저점과 고점이 아니라 변곡점이 중요하다
074
우리는 무엇에 주목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변곡점'이다. 변곡점이란 쉽게 말하면 변화가 일어나는 지점이다. 상승하던 시장이 하락으로 변화하거나 하락하던 시장이 반등해 상승하는 지점 말이다.
투자보다 필요가 먼저다
077
가격이 오를 만한 완벽한 부동산을 고르기 위해 고민하다 괜찮은 물건을 놓치는 것보다, 당장의 필요와 기준에 따라 원하는 부동산을 사는 게 더 낫다.
079
첫 집만큼은 이런 투자의 관점보다는 필요의 관점에 더 많은 관심을 쏟기를 바란다. 자신이 만족스러운 집을 사면 실패하지 않는다.
먼저 출발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085
경제신문을 읽고, SNS를 활용하고, 전문가의 투자 방법을 듣고, 책을 읽고, 하루에 중개사무소 한 곳은 꼭 들르고, 부동산 여행을 가는 것이 내가 제안하는 부동산 공부법이다.
3장 내 집 마련부터 시작하자
어쨌거나 내 집은 필요하다
살고 있는 집은 투자가 아니다
자산과 부채를 다시 정의하라
107
투자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편견이다. 사회에서 이야기하는, 혹은 다른 사람들이 규정한 언어가 절대적 진리가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언어로 세상을 규정할 때 남들이 보지 못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투자를 결정하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다
112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참고해 그들의 방법을 자기 것으로 학습하는 수준에서 그쳐야지, 그들이 앞으로의 미래도 예측할 수 있다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수정구슬을 가진 전문가를 찾기보다는 어떠한 위험이 와도 버텨낼 수 있는 자신의 투자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하자.
첫 번째 집이 가장 중요하다
거주용 부동산에 투자하기, 아파트 / 빌라 / 단독주택
4장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
부동산의 본질은 땅이다.
131
건물은 30년만 지나도 가치가 많이 떨어져 결국 남는 건 땅의 가치밖에 없다. 그래서 부동산의 본질은 땅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투자는 두 번째 집부터 시작된다
수익형 부동산 vs. 차익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가 생각해야 할 것들
차익형 부동산 투자자가 생각해야 할 것들
155
차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매매가와 전세가를 살펴보는 게 아니라 필요한 투자금이 얼마인가를 가장 먼저 알아야 한다.
157
시간이 짧게 걸리는 곳을 찾는 것은 전문가들마다 자기만의 방법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살피는 것은 수요, 공급, 전세가율이다.
거주와 수익과 차익을 붙잡으려는 부자의 선택
161
투자와 거주를 구분해야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163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수익이 커진다는 점을 떠올리면 거주와 투자는 함께 가기가 쉽지 않다.
5장 부자의 파란만장 부동산 투자기
속지 말자 화장발, 다시 보자 건물발 _ 신림동 다가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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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가치는 남향이 아니라 북향이 더 높다. 일조권을 이유로 남향 땅들은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북향이면 건물을 더 높게, 더 넓게 지을 수 있는데 남향이라서 건물을 최대치로 짓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남향보다는 북향을 선택해야 한다. 살기 좋은 것과 투자하기 좋은 것은 다르다.
부동산 세일기간을 이용하라 _ 안산시 다가구주택과 송도 아파트
181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용기를 내는 자만이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수익률에 혹하면 안 된다 _ 경북 칠곡군 다가구주택
포기하지 않는 한 물건은 있다 _ 독산동 다가구 2주택
192
우리가 부동산에 투자하지 못하는 건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부동산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투자하지 못하는 것이다.
돈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자. 돈이 될 만한 물건을 알아보는 안목과 이 물건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돈은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눈먼 부동산을 찾아라 _ 독산동 다가구 1주택
6장 부자가 말하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
내 주머니에 돈이 들어와야 수익이다
205
이익과 수익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이 보인다. 이 부동산 투자가 내 주머니에 현금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만 생각하면 된다.
부동산은 발품 한 번에 100만 원이 달려 있다
212
명심하자. 우리는 어차피 자금상의 제약으로 단 1채의 집만 살 수 있다. 그 1채의 집을 무엇으로 결정할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 나라면 그 한 번의 기회를 널리고 널린 집에 쓰지는 않을 것이다.
중개사와 이익을 적절히 나누어라
217
중개사는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중개자인 동시에 매수인과 매도인의 대리인이기도 하다. 매도인과 매수인은 그런 대리인을 이용해 거래의 결과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중개사무소를 가까이하라
투자는 결국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229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투자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은 부동산을 잘 모른다는 생각이 아니라 부동산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이다. 상황은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 생각은 고정되어 있다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결국 돈을 벌기 위한 것이지, 좋은 부동산을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투자 기회는 남들이 모두 아니라고 하는 곳에 있는 법이다. 그러니 편견을 갖지 말자. 그러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가 열릴 것이다.
7장 부자의 성공하는 부동산 공부법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어라
235
경제에 대해 잘 모르면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을 익히는 것이 투자 공부보다 먼저다. 또한 공부를 시작하자마자 부동산 투자 책들을 읽었는데 어려운 경제용어들을 마주치게 되면 금방 흥미를 잃기 쉽다. 그러니 처음에는 경제신문을 쭉 읽으면서 전반적인 경제 분위기와 경제용어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지는 편이 좋다.
부동산 관련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전문가를 찾아 투자 방법을 들어라
부동산 투자 책을 많이 읽어라
부동산 여행을 되도록 많이 가라
8장 문재인 정부시대 부동산 투자 전략
서울에는 더 이상 집 지을 땅이 없다
누구나 서울에 살고 싶어 한다
세법을 살펴보면 투자 전략이 보인다
GTX와 GTX가 만나는 3지역을 주목하라
---> 이 책에서 느낀 점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용기를 내는 자만이 높은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사실 핑계 아닌 핑계로 전 투자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책만 파고 있었습니다.(가끔 강의도 듣기는 했지만)
막상 두려웠습니다. 대출을 감당할 수 있을까? 회사를 다니면서 시간을 낼 수 있을까? 남편에 반대를 이겨낼 수 있을까? 지금처럼 해도 늦지 않을꺼야.. 등등 구실을 찾아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에게 필요한 건 그 모든 것들을 뒤로 한 채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하고는 있지만 자기 만족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삶이 과연 어떠한 결과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간절하지 않았기에 우선순위가 어떤 것인지 알면서도 모른 척 했기에 일 년이란 시간이 훅~하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가 정말 무궁무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진하면서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