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olyong
책 : 부의 공식
--> 저자소개_이지윤_
한경 경영지원단에서 자산관리사로 재직하며 부동산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저자는 경제 지표를 분석해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발행하고, 수많은 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평생을 열심히 일했지만 노후준비를 전혀 못한 부모님을 돌보며, 가난의 대물림을 나의 대에서 끊겠다고 결심했고 2005년 인생의 전환점을 맞으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 부동산만이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과감히 투자에 뛰어들어 55채의 부동산을 소유했고 현재 일부는 매도했다. 이러한 15년의 투자 경험을 담아 2018년에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를 출간했고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는 법인과 개인 고객들에게 금융과 부동산 자산을 적절히 안배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고, 이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와 개인의 자산을 불려주고 있으며 자신 또한 상당한 자산가이다. 저자는 반문한다. 책을 쓰는 저자나 자산관리사 본인이 부자가 아닌데 개인과 회사, 책을 읽는 독자의 자산을 증식시킬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지 말이다.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으면 진짜 부자를 만나라고 조언하며 자신이 부자들을 만나고 깨달은 경험담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에 풀어냈다.
현재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부자가 되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의 멘토가 되고 있다.
*카페: 경자야 놀자(경제적 자유야 놀자) cafe.naver.com/naya3434
*유튜브: 이지윤 TV by 부자멘토
*블로그: 이지윤의 금융 및 부동산 투자 가이드 blog.naver.com/naya2797
---> 내용 및 줄거리
저자의 말 다가올 경제 위기,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말자!
행운을 부르는 원천은 행운이 올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다. 천편일률적이다 못해 지나치게 상식적인 말이지만 이것이 진리다. 실패하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다시 도전해야 한다.
1부 부자의 태도
: 위기는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된다
01 위기에 강한 투자법은 따로 있다! 달러와 부동산으로 자산 4배 늘리기
007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을 먹고 자라지만 내부적인 요인보다 외부적인 영향으로 하락할 수 있다.
019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울고 웃을 때 부자들은 경기가 안정되면 달러를 매입하고 달러가 오르면 팔면서 부를 축적했다.
021
경제 흐름을 공부하고 부동산과 달러에 병행 투자한다면 그 두가지 자본은 또 다른 자본소득을 만들어줄 것이다. 장기적으로 부동산과 달러는 자본 자체의 가치도 동반 상승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02 고장 난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 지표로 살펴보는 경제위기
03 경제보다 심각한 가계부채, 부동산은 불패인가
04 톱니바퀴 세계경제, 타국의 위기는 곧 우리의 위기다
05 부자들은 위기를 바라보는 올바른 눈을 가지고 있다
043
정부의 정책이 싫든 좋든 우리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정부의 정책에 맞서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정부가 경제를 어떻게 만들든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언제나 대응할 뿐이다. 경제가 어디로 흘러갈지 유추하고, 지식을 쌓고,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통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만이 살길이다.
06 위기는 곧 부자가 될 기회를 만든다
07 달러는 불황에 강하다
08 대한민국의 역사로 배우는 부자의 공식
059
지식은 절대적인 힘을 갖는다. 아는 것이 권력이고, 공부만이 살길이다. 이 책을 집어든 독자들은 반드시, 기필코, 단언컨대 부자가 될 것이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그 기회를 마주할 것이고, 준비하는 자만이 부자가 될 것이다.
2부 부자의 마인드
: 부자가 되는 뇌 구조를 만들어라
09 결핍이 곧 부자를 만든다
10 부자 되는 관점으로 나를 디자인하라
071
우리는 관심사를 바꿈으로 인해 그동안의 습관과 태도, 생각들을 바꿔나갈 수 있다. 우리는 부자가 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돈에 대해 솔직한 태도를 갖는 것으로 모든 생활 패턴과 생각, 태도를 바꿀 수 있다.
돈에 관심을 갖고, 부자들을 따라 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 솔직히 말하라. 나는 돈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가식 좀 떨지 말자.
073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존심 따윈 집어던지고 스스로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라. 열심히 일하고, 누군가가 보든 보지 않든 나의 길을 가고, 누군가를 항상 돕고, 배려하고, 웃으며 인사하는 나로 디자인하라.
11 돈에 대한 지식은 절대권력이다
12 부자들은 절대 ‘이것’을 하지 않는다
13 재테크만큼 중요한 우(友)테크
1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신뢰는 곧 돈이다
15 당신의 가난은 당신 탓이 아니다
101
나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줄 울타리가 없다면 투자를 해야 한다. 이제 투자는 필수다. 투자 없이는 미래도 없다.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티끌이 태산이 되는 길은 오로지 투자라는 것을 명심하라.
3부 부자의 금융
: 불황에 강한 해외 금융 투자
16 불황에는 미국에서 답을 찾아라
17 석유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18 100년 안에 초강대국 미국을 이길 자는 없다
19 경제 행위의 중심이 되는 기축통화
20 기축통화가 바뀌면 전 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21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된다고?
22 달러는 절대 투자자를 배신하지 않는다
23 적자생존의 시대, 달러는 적자(敵者)다
24 햄버거 값만 알아도 환율이 보인다
25 [실전투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달러 예?적금
26 [실전투자] 나라의 정책을 바꾼 달러 상품 RP와 MMF
27 [실전투자] 이제는 세테크다! 비과세가 매력적인 달러연금과 저축보험
28 [실전투자] 미국 개별 주식,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29 [실전투자] 수수료가 아깝다면 ETF, 초과 수익은 ELS
30 글로벌 시장 100년 역사를 통해 바라본 금융 투자 인사이트
31 미래의 통일 한국, 짐 로저스가 전 재산을 투자하겠다고 한 것은?
4부 부자의 부동산
: 부동산으로 부의 추월차선 달리기
32 코로나발 금융위기를 통해 본 국내 부동산의 현주소
33 초도심이 세계를 장악할 것이다
34 부동산 양극화 시대에도 살아남을 서울 부동산은 어디일까
35 [실전투자] 엑셀을 몰라도 할 수 있는 통계 분석
234
요즘은 부동산지인이 대부분의 통계 자료를 가공해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사이트 상단에서 '지인 빅데이터→거래량'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동산 가격의 트리거는 거래량 증가다. 과거에는 부동산을 거래하면 60일 이내에 실거래 신고를 해야 했지만 법이 개정되면서 30일 이내로 바뀌었다. 거래량은 계약일 기준이다. 거래량이 평균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바로 그래프에 적용된다.
235
매매 지인지수는 55라는 것은 그 지역의 아파트가 절반 가까이 움직였다는 뜻이다.
236
부동산의 흐름을 유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미분양 지수이다. 미분양은 전체 물량도 중요하지만 각 지역의 물량을 살펴보아야 한다.
36 [실전투자] 인구 이동을 통해 부동산 흐름 파악하기
242
부동산지인 프롭테크 서비스의 하이라이트는 전국 지역별로 볼 수 있는 수요 · 공급 통계다
37 [실전투자]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입지 분석 레시피
250
일자리까지의 거리는 투자의 핵심 요소다. 그래서 서울의 교통 프리미엄은 강남으로 가는 노선이 A급이다. 그다음은 여의도가 B급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마포와 종로가 그 뒤를 잇는다. 여의도를 통과하는 5호선보다 강남을 통과하는 신분당선과 9호선의 프리미엄이 높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이는 GTX 노선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51
학군은 주택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학군은 중학교 학군이 중요하다. 고등학교는 지원이 가능하지만 중학교는 인근에 거주해야 배정이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좋은 학교에 배정받기 위해 이사를 불사한다. 이것이 학군 수요라는 것이다.
38 [실전투자] 저렴한 지역이 아닌 저평가 지역에 투자하라
257
가장 정확한 통계로 부동산의 저평가를 기준할 수 있는 것은 PIR지수다. 부동산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PIR지수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PIR지수란, Price to Income Ratio의 약자로 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 비율을 말한다.
258
PIR지수는 나라마다 산출 기준이 다르다. 부동산 가격 기준을 어느 분위로 하는지에 따라 현격한 차이를 보일 수 있고, 근로자의 연봉 수준을 어느 분위로 하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264
PIR지수를 통해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았다고 쾌재를 부르더라도 한 가지는 주의하자. 부동산은 대개의 경우,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아파트 먼저 오른다. 대단지 소형 평형이 먼저 오르고, 소규모 단지, 대형 평현이 뒤따라 오르는 식이다. 내가 고른 아파트 주변의 소규모 단지와 대형 평형까지 올랐는지 확인하자. 선호하지 않는 단지와 대형 평형까지 올랐다면 그 시점은 고점일 확률이 높다.
39 [실전투자] 스스로 한국은행이 될 수 있는 부동산 경매에 도전하라
40 [실전투자] 부동산 정책에 핵심은 신도시다! 1기 신도시 투자 전략
41 [실전투자] 서울 집값 폭등을 막기 위해 시작된 2기 신도시 투자 전략
42 [실전투자] 악재와 호재가 공존하는 3기 신도시 투자 전략
43 부동산 정책을 거꾸로 보면 투자의 정답이 보인다
5부 부자의 통찰
: 부자가 세상을 읽는 방법
44 정부보다 빨리 알아채는 경기, 부동산 사이클
45 각 나라 구매 담당자는 경기를 예측하는 점쟁이
46 장기채권보다 단기채권의 금리가 높아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47 장단기금리차 역전이 가져온 위기들
--> 이 책에서 느낀 점
자산관리를 오래하신 작가님의 통찰력은 부동산 뿐 아니라 금융 자산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정리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경제에 대한 정확한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제 그릇이 작아서인지 모르는 내용이 너무 많아 읽기 지루했지만, 부동산이나 경매 그리고 프롭테크 사용에 대해서 투자자들이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쉽게 알려주신 점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부자들은 경제 공부를 습관처럼 꾸준히 했고 자신을 갈고 닦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을 해 자신을 만들어냈으며, 자신만 생각하기보다는 배려하고 함께가려는 마음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자하면 떠오르는 놀부나 스크루지만 생각하는데 참 한심한 생각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평생을 살아가고 고민하며 생각하는... 그래서 아직까지 내겐 부담스러운 부자..
하지만 그들을 닮기 위해 그리고 그런분들을 만나뵙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님 좋은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