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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어떤 카테고리를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집중하고 고민하다 보니 평범한 경리업무로 월급을 받으며 꿈(?)을 키워가는 아줌마라는 이미지가 떠올랐고 그러다 보니 지금 내가 하는 일 그리고 했던 일 중에서 그나마 매일 접해서 쉬운 일을 찾아보자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어차피 회사 다니며 하는 일과 관련된 카테고리 하나쯤 만들면 어떨까?
하면서 회사 공문 양식을 카테고리로 만들면 괜찮겠다는 생각에 요이땅~ 시작하게 돼 겁니다.
회사에 취직은 했는데 막상 알아가야 할 것들이 부지기수이고 할 일이 산더미라 죽을 것 같은데 거기다 손까지 느린 당신이라면....
제가 올려드린 회사 공문 양식들이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용기 내어 올려봅니다.
성질 급한 상사를 모시고 계신 분이라면 더욱 급하게 필요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경리 일을 하며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양식을 만들었습니다.
귀찮은 일이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경리가 회사에서 하는 일이 잡다구리 한 이런 것 저런 것들 만들고 계산하고 심부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어휴~
필요한 분이 계신다면 엑셀 양식으로 만들었으니 다운로드하으셔서 잘 사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이 양식은 만든 지 수년은 족히 된 것 같네요.. )
이번 달 중으로 신버전으로 급여 대장 다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