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_네이버 블로그_직장인 김 과장 부부 아파트 투자 달인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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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재테크]급매
많은 분들이 요즘 같은 부동산 상승기에 급매물이 있을까요? 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급매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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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생각] 필사_08_ 급매 _2015.03.10 작성글
많은 분들이 요즘 같은 부동산 상승기에 급매물이 있을까요?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급매 물건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급매는 시장에 늘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내가 찾지 못할 뿐이겠지요..
열심히 발품을 팔다 보면 종종 급매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투자 이야기를 잘하지 않습니다만 오늘은 제 이야기를 잠깐 예를 들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정의 자산의 비중 중 부동산은 큰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부동산을 급매로 팔려고 한다는 것은 가정 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런 경우 현금 유동성의 문제로 인해 급매로 시장에 내어 놓기도 하고..
혹은 부동산에 문외한이어서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관심이 없는 집주인 일 수 있습니다.
2013년 봄부터 여름 무렵까지 저는 수성구에 학군이 뛰어난 곳에 전세를 끼고 매입을 하기 위해 매주 발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거의 주말에 몇 차례씩 아파트를 보곤 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부동산을 들렸더니 생각보다 가격이 싼 매물이 있었습니다.
나와있는 매물의 가격은 3억 6천이었는데 늘 시세에 관심을 두다 보니 현 시세보다 2~3천이 싸다는 것을 감각적으로 알았고 집을 보는 순간 이 집이 내 집이 되겠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 안 팔렸는지 이유는 분명 있었습니다.
그간 집을 보러 갔던 실수요자 분들은 이 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주인 부부는 식당을 운영하였고 두 분이 식당을 운영하는 관계로 아이들만 있는 집은 정리가 되지 않아서 집이 어수선하고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였을 뿐 사실 집은 깨끗하고 하자가 없는 집이었습니다.
바쁜 주인댁은 이사 갈 집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여서 이사 날짜와 중도금 날짜를 까다로운 몇몇 가지 조건들을 달았지만 실입주가 아니고 투자하는 입장이기에 저는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다 맞춰 주는 조건으로 가격도 500만 원을 그 자리에서 깎기로 하고 결국 이 집을 10분 만에 계약하였습니다.
결국 3억 5천5백만 원에 계약을 한 이 집의 현재 가격은 5억 5천 정도입니다.
3억 2천만 원에 전세를 놓았던 이 집의 현재 전세가는 4억 4천 정도입니다.
투자금은 복비와 등기비까지 해서 대략 4천만 원 정도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 큰 메리트는 이 물건이 1가구 1 주택자의 물건으로 5년간 양도세 비과세라는 점입니다.
올해 전세 만기가 되면 오른 전세금만큼 월세로 돌릴 예정입니다.
그런데 웃지 못할 일은 저희 집에 들어온 세입자와 저에게 집을 판 매도자분의 이야기입니다.
전세 세입자분은 수성구의 남자 학군과 여자 학군이 조금 다른 이유로 제 아파트를 전세지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2008년에 수성구의 모 아파트를 사서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다 저희 집으로 전세를 들어오면서 지긋지긋한 마음에 본인의 집은 팔고 왔다고 했습니다.
저한테 집을 판 매도인도 집을 팔고 나가서 더 좋지 않은 곳에 집을 장만한 것으로 압니다.
불행히도 팔고 나가신 분도 세입자 분도 수성구의 가격 흐름을 간파하지 못하셨던 것입니다.
이렇듯이 어떤 선택에 있어 조금만 흐름을 알고 있었다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어떤 지역의 특성까지 파악하고 어떤 수요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투자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또 여기에 맞게 수요층을 찾을 수 있으며 급매 또한 시장에 늘 존재합니다.
이러한 급매를 잡기 위해서는 늘 가격에 관심이 있어야 하며 부지런한 발품에 의해서 급매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소장님들과 친해지는 것도 한 방법 일수 있겠습니다.
돈을 버는 분들은 부지런한 분들이 많습니다. 내일부터 해야지 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실행한다면 어떨까요?
김 준영
급매를 잡기 위해서 급매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그만큼 그지역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하고 중개사무소를 참새가 방앗간 들락거리듯이 왔다갔다해야만 찾아서 내것으로 만들수 있는것이다.
맞다.
돈버는 사람들은 일어나는 순간부터 잠들기전까지 어떻게하면 돈을 더 벌수 있는지, 아니면 지금 내가 하는일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아니면 내가 원탑이 되려면 무얼해야하는지를 부지런 떨며 고민한다.
그런데... 난 매번 고민하고 조바심내고 걱정을 한다.
이런 마인드는 지향해야 하는데 말이다...
의심하지 말고!! 자신을 믿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