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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부동산/김준영

시장을 바라보는 눈

by 월용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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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네이버 블로그_직장인 김 과장 부부 아파트 투자 달인 되기!!

https://blog.naver.com/jun11177/220350331627

 

[부동산재테크]시장을 바라보는 눈

투자를 오랜기간 하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시장에는 늘 상승과 하락의 대한 상충된 의견들이 존재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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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생각] 필사_28_시장을 바라보는 눈_2015.5.5. 작성글

 

투자를 오랜 기간 하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시장에는 늘 상승과 하락의 대한 상충된 의견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마찬가지지만 늘 좋았던 적이 있었나요?

지나고 보니 그때가 좋았다는것이지 시장에는 항상 위험이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투자 자체가 큰 리스크를 앉고 가야하는 것인데 어떻게 안전한 투자가 있을까요?

인구가 준다.. 금리는 올라 갈 것인가? 가계부채가 어떻다..

다 좋은 이야기지만 언제까지 조심만 할 수도 없고 언제까지 집을 사지 않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투자도 마찬가지로 확률 높은 시장에 투자하고 그다음은 시장에 맡겨 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금융에 관한 지식이 많은 분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민감한 상황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난 80년대 90년대 2000년도 생각해보세요.

언제 좋았던 적이 있었나요?

늘 경제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들은 또 극복하고 그런 게 인간입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그렇게 해서 인류가 발전하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몇 년째 한쪽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어떨까요?

 

저 역시 또한 영원히 상승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시기를 보고 투자도 하고 쉬기도 하고 기다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잘못된 투자를 위해서 리스크 관리도 하고 하는 것이지 무조건의 긍정도 무조건의 하락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조급함은 여유로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멀리 보고 길게 본다면 기회는 늘 내 옆에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 준영-

 

일 년 전 만해도 저 또한 금융문맹이었습니다.

신혼을 다행스럽게 자가로 시작했고, 남편이 직장을 잘 다녀주어서 10년간 아무 걱정 없이 아이들 잘 키우면서 이렇게 살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내 집만 오르지 않는 이상한? 경험을 하면서 부동산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적어질 수밖에 없는 소득을 대체하기 위해서라도 맞벌이가 필수라는 사실을 결혼하고 10년 만에 몸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너무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 집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던 10년 전의 생각들이 처음으로 '후회'라는 글자로 다가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녕 맞벌이가 최선이었던 시기를 지나 보냈구나...

아이가 어릴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돈을 벌어보려고 노력했어야 하는 거였구나..

그랬다면 나의 노후는 좀 더 여유롭고 풍요로울 텐데...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평생 투자를 오래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급하지 않아도 공부가 되어 있다면 투자할 지역이 보인다고 말씀하셨기에 열심히 절약해서 종잣돈을 모으고, 기회가 생길 때 투자를 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온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문맹에서 탈출해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있는 현실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