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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부동산/정심

경제적 자유인의 길 - 3단 점프

by 월용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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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님 칼럼필사_3_경제적 자유인의 길 - 3단 점프_2019.07.28 작성글

https://blog.naver.com/skkm1031/221598057127

 

경제적 자유인의 길 - 3단 점프

경제적 자유인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 블로상 메인이 부동산인만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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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인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 블로그상 메인이 부동산인만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제가 생각해오던

경제적 자유인에 대한 기준과 그 길을 걷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들을 거쳐야 하는지

갑자기 간략하게 서술해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ㅎ

 

 

요즘 날이 더워서 글 쓰는 것 자체도 좀 꺼려하는데

갑자기 이 키워드가 머리속에 멤돌다보니 정리를 해야 속이 편하겠더군요. :)

 

제대로 쓸려고 하면 도식도 가져오고,

경험담도 끌고 오고 해서 2~3편으로 나눠서 써야하는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얘기해보겠습니다.

 

저 그리고 많은 주변인들이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란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그리고 가고 싶은 것 등에 제약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것"

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담으로 주변에 하는 얘기지만 예를 들어보면,

 

스키를 타고 싶다면 당장 캐나다로 날아갈 수 있는 것

초밥이 먹고 싶으면 당장 일본에 날아갈 수 있는 것

그리고 미국에 살고 싶다면 언제든지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되겠네요.

 

이는 곧 <무엇을 하더라도 금전적인 부담이 없고 시간적으로 자유가 있는 삶>

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을 만으로 8년 정도를 했는데,

직장인들이 주로 생각하는 상징적인 급여는 년봉 1억원 입니다.

 

세전이 될수도 있고 세후가 될수도 있는데,

일반적인 대기업에서 그정도 갈려면 부장아니 임원으로 넘어가야 가능한 금액입니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주로 얘기하는

경제적 자유인의 상징적인 금액은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은 100억이 아닐까 라고 생각중입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세금 떼고 월 2~3천만원 정도 나오면

자산이 줄지 않으면서 웬만한거 다 가능한데

 

100억원을 기준으로 5% 계산하면 세전 5천이고

세제하면 대략 2천 후반에서 3천 초반선이 되거든요. :)

 

그러면 부동산 투자로써 가고자하는 상징적인 금액에 도달하려면

몇 번의 점프를 해야만 할 까요?

 

저는 초기 투자금 2~3억 기준 3번의 점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인 부분은 약 10년 정도 걸리구요.

 

이는 저만의 기준으로 한것이 아니라,

주변에 아는 사례들을 종합해 본 결과

저정도 기간과 노력의 결실이 필요하더라구요.

 

2~3억을 가지고,

수익형 부동산(월세 아파트, 원룸)이나 차익형 부동산(갭투자)를 했을 때

지방 기준으로 약 4~5년을 한 사이클로 가정했을 때

 

아무리 투자를 잘 하더라도,

4년 뒤에 20억정도의 현금 이상을 쥐기가 힘듭니다.

 

이는 초반부터 절세를 아주 잘하기도 힘들지만,

법인이라는 툴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에야

기본적으로 양도세는 세금구간이 6~42%의 구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인 이상 비용처리라는 개념이 한정적이라 6% 구간도 실제로 놓고보면

10%가 넘어간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한 해에 팔더라도 24% (실질 30~35%) 구간에서 매도를 결심하게 되며

다수의 명의를 활용하더라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거죠.

 

다음은 투자를 잘해서 20억이라는 순자산이 생겼을 때

실제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돈이 20억일까요?

 

두번째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 자금은 약 10~15억이라고 봐야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절세에 대한 절실함을 아주 잘 느끼게 되는 케이스인데,

이때부터 투자자는 다양한 절세 툴을 가지고 투자를 하게 됩니다.

 

단기 장기로 나눠서 활용을 할 수도 있고,

과거보다 스펙트럼을 넓혀서 명의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던지,

아니면 법인이라는 툴을 활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때 4~5년을 다시 잘 흘려보내면 50~60억 단위까지 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 점프에서는

아마 20~30억 정도는 상가건물을 사게 될 것이고 남은 30억을 가지고

갭투자 위주로 광역시나 서울 수도권 정도 되는 시장에 진입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100~200억 단위의 자산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약 5년간 부동산 투자를 해보면서 과거보다 현재까지 변함없다 생각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저는 운이 조금 좋아서 3년이라는 시간에 1단계를 넘어서서

2단계를 거치지 않고 요행을 바라고 바로 3단계를 가보려고 하다가

2018년에 좀 크게 넘어진 케이스구요. ㅎㅎㅎ

(작년에 그런 실수가 없었으면 지금쯤 2단계에서 3단계로 밟아 나가고 있었을 것 같네요.

결국 한번의 실수로 4년을 돌아가는 중입니다)

 

2019년에 다시 부동산 투자자로 복귀해서

현재는 2단계를 향해 밟아 나가는 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나 참고만 하시고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