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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부동산/정심

투자처 빠르게 찾는법(2)

by 월용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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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님 칼럼 필사_5_투자처 빠르게 찾는 법_2020.05.13 작성글

https://blog.naver.com/skkm1031/221959694863

 

TIP. 투자처 빠르게 찾는법(2)

https://blog.naver.com/skkm1031/221677928371 지역을 빠르게 찾고 간단히 투자처를 확인하는 법에 대해서...

blog.naver.com

지역을 빠르게 찾고 간단히 투자처를 확인하는 법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 경우는 50만 언더의 도시에서

20~30분 내에 훑어 보는데 유용한 방법인 것 같고

 

몇 개의 구로 나뉘어져 있는

80~300만 이상의 큰 도시에서는 어떻게 분석을 하면 좋을까에

대한 고찰입니다. (순전히 제 의견)

 

 

좀 더 큰 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투자자들마다 성향이 좀 다를 것 같긴 한데

 

저는 그렇게 디테일하게 분석을 하지는 않습니다.

(강사가 아니므로 누군가에게 일일이 설명해 줄 필요가 없으니)

 

 

"구별 대장 아파트 주변 다음 아파트를 확인해 나간다."

 

이 정도 기준만 잡고 검토를 하더라도,

어떤 아파트가 저평가가 되어서 들어갈 만한지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장 아파트 특징이 무엇인가요?

 

"상승장에 확실하게 먼저 올라가 주고, 하락장에 방어가 잘 된다."

 

 

반대급부적으로 얘기하면,

 

"하락장에 제대로 된 바닥을 확인하기 어렵다."입니다.

 

 

가장 쉽게 바닥을 예측할 수 있는 단지는 구축 단지이긴 합니다만,

바닥은 확인할 수는 있지만

 

트렌드 상 <매수 우선순위의 아파트>는 아니기 때문에

 

 

대장 아파트는 아니지만

연식이나 구조는 어느 정도 바쳐주고 입지는 공유할 수 있는

 

이왕이면 실거주자들이 신축 대장 아파트로 대거 이동하면서,

저평가 상태로 하락장을 맞아,

좀 더 저평가가 된 그런 아파트 단지 위주로 접근을 하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으면서,

추후 상승장으로 전환 시

대장 뒤꽁무니를 빠르게 붙어서 따라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이 넓더라도,

구별 동별 대장 아파트 주변 시세 일부만 파악하더라도

 

"내가 지금 어디를 사는 게 좋겠구나."라는 답이 빠르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전에 청주를 투자할 때도

 

청주가 어디에 있는지,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도시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도 잘 몰랐지만

 

밤에 30분 정도 지도랑 시세를 확인하고,

확신이 들어서 다음날 바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좀 더 잘 알았으면 좋기야 좋죠.

하지만 지금 같은 시기에는 늦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복기해보니,

최근 6개월 간 매수한 아파트들이

 

전부 일주일에서 한 달 사이의 간격을 두고 타이밍이 전부 빨랐습니다.

 

그 차이로 인해서,

현재 받아 줄 수 있는 가격으로 환산해보니 20억 정도 시세 차익인 났더군요.

 

매수 당시 하락장에 저평가된 곳 위주로 투자하였기 때문에,

2~4년 정도 시간이 더 흐르면 시세차익분은 더 커질 것입니다.

 

 

이번장에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중이라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투자자들의 손을 타서 5천에서 1억 정도 더 주고 들어와야 될 텐데

(3~4억대 아파트 기준)

 

 

다른 이들보다 한발 빠르게 들어가려면,

 

"한가할 때 먼저 들어가서 드러누워서 기다리거나

유동성 흐름을 보고 빠르게 투자지역 및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고

계약금을 좀 더 빨리 밀어 넣을 수 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