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_루지
2020년 12월 31일, 30대 중반의 나이로 총자산 100억 원을 일구며 퇴사했다. 재테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얻어낸 결과다. 그 비결은 노동과 시간을 적게 투입하고도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데 있다. 근로소득, 콘텐츠 소득, 프랜차이즈 사업소득, 부동산 투자 소득, 주식 배당소득 총 5개 파이프라인으로 안전하고 확실하게 자산을 불려 나갔다.
퇴사를 하기 전에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영업관리를 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어렸을 적 제과점을 운영하며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퇴근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경제적 안정을 절실히 꿈꿨지만, 직장을 다니고 결혼한 후 자신의 모습도 부모님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깨달았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20162025 프로젝트(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총 자산 100억 원, 순자산 40억 원, 월 현금흐름이 순자산의 1%가 되는 구조 만들기)’를 자신에게 약속했다. 이를 이루기 위해 투자의 고수들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직장에서의 점포개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투자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자신의 명의로 된 법인회사를 설립해 투자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는 동시에 하루 3편의 글을 블로그에 쓰며 현장감 있는 정보와 투자 철학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 5년간 총자산 100억 원을 불린 사고방식과 파이프라인 구축 방법을 상세히 풀이한다. 월급쟁이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묵묵히 재테크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는지 직장인 관점에서 그 과정을 담았다. 부자들의 투자 마인드부터 실제 내 집을 마련하고, 자산을 불리고, 자산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자산을 쌓기 위한 방향과 순서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_대한민국 평범한 월급쟁이도 자산가가 될 수 있다
---> 내용 및 줄거리
Part 1 마인드편_평범한 월급쟁이의 솔직한 이야기
나의 첫 투자 이야기
20162025 프로젝트
부자들의 사고방식 흡수하기
more_체력 기르기
Part 2 투자편_평범한 월급쟁이의 파이프라인 창출 방법
파이프라인 구축 이전에 해야 할 것
5가지 파이프라인 소개
자산의 변동성에 대처하는 자세
1. 근로소득
근로소득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P72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기간과 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회사를 활용해야 한다.
P73
내가 가진 것이 없을수록 노동이 지닌 가치를 역산하면, 현재 소득활동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가 나온다.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는 이전보다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이자율 하락은 사람들의 기대이익을 낮추기 때문에 나의 노동소득의 가치는 상승한다.
조금 힘들다고 당장 벗어날 생각을 했다면 나의 현 위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자. 직장을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필수 단계로 여기며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초과할 때까지는 우선 버텨야 한다.
언제까지 다녀야 하는 걸까?
P77
기타 소득이 근로소득을 초과하는 순간까지 부지런히 월급쟁이 생활을 영위해야 한다. 정말 힘들고 부질없고 배우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이를 꽉 물고 이들 소득이 나의 현재 근로소득 수준에 올라올 때까지 최대한 조용히 본인 것을 챙기며 다녀야 한다. 여기서 '본인 것을 챙긴다'는 건 결국 나보다 뛰어난 모델을 발굴하고 이들 모델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 모델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셀프 브랜딩 작업, 1등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활용한 브랜드 창업, 우수한 입지의 1등 부동산, 각 업종 1등 기업의 지분을 사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퇴사해도 될까?'
퇴직 전 꼭 해야 하는 것
P80
퇴직, 즉 이직이 아닌 근로 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경제적 자유인의 삶을 살아갈 우리들이기에 퇴직 전후로 법인을 설립해 나만의 사업체를 미리 꾸리는 것을 추천한다. 퇴사 전이라도 상관없다.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법인을 만들고 대표 겸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급여 책정 상한만 지키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와 충돌이 발생할 일은 없다. 법인을 하나의 노후 수단으로 키워가는 자산가들이 많다. 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입을 누적해 회사 규모를 키우고, 퇴사와 동시에 대표자 급여 책정을 통해 직장가입자 신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more_종잣돈 모으는 팁
2. 콘텐츠 소득
자기 PR 시대, 모두가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블로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SNS 채널에 진입하라
나만의 플랫폼에서 지식 창업하기
P99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영상이 편하다면 유튜브로 시작하고, 글쓰기가 맞다면 블로그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조용히 숨어서 실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다.
P101
포스팅 자체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그에 비례한 반응을 기대하지 말자.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그 과정을 즐기다 보면 결과물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다.
more_다양한 일을 처리하는 방법과 힘들 때 내가 하는 방법
P103
핵심은 초반에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여 시스템을 익힌 후 상대에게 위임을 하는 것이다.
또한 평일 시간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며 잔여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3. 사업소득
직장인 신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프랜차이즈 운영
예상 매출을 구하는 방법
초보자가 프랜차이즈 정보와 상권 정보를 얻는 방법
창업하기 전 꼭 알아둬야 할 것
P120
1. 폐업률보다 다점포율이 중요하다.
2. 인력관리
3. 주거지와의 거리
4. 구도심 창업 VS 신도시 창업
5. 리스크 측면
6. 사업소득과 부동산 투자 소득을 함께 고려하자
단기 매출에 연연하지 말자
P132
편의점은 4월부터 추석 전까지 성수기다. 원래 장사는 연평균 매출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P133
단기 변동, 단기 악재, 단기 이슈에 흔들리면 어떤 투자를 하든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 변동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보자.
'투자는 멘텔 게임이다.'
투자에는 분명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 대가는 변동성을 갑내한만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변동성을 감내하지 못한 만큼 지불하게 될 것이다.
손실 범위를 제한하자
more_꾸자사모란?
4. 부동산소득
내 집 마련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
P151
누구나 매매와 임대 중 하나는 반드시 선택해야 하며, 매매는 매수 후 공실로 놓을 수도 있지만 임대는 계약 체결 후 공실로 놓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말이다. 전세라는 유형에 실사용 가치가 부여되는 만큼 물가상승률에 맞추어 전세가는 오를 것이고, 이에 매매가 또한 안전마진을 형성하며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것이다.
인구가 감소한다는데 지금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게 맞을까?
부동산투자 시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기
P155
1. 중개인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2. 부동산에 가서 말을 많이 하지 말자.
3. 좋은 매물이 나올 확률을 높여야 한다.
4. 내 집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투자자와 반대로 갈 필요가 있다.
5. 젊을수록 주거지 이동에 제한을 두지 말자.
6. 대상을 한정하지 말자.
갭 메우기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어떤 지역과 상품을 보면 좋을까?
P175
돈을 푼다는 건 결국 부채를 키운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 부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 구축 저층 주공 vs. 신축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P211
내가 모은 돈과 나의 신용을 활용해 '살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지역의 주택'을 살 것이다. 좋은 지역의 주택 기준은 다를 수 있지만, 각자 범위에서 가능한 가장 좋은 것을 산다는 기준은 동일하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라
후회를 하더라도 시장에 머물자
P219
시장에 참여해서 경험을 해야만 알 수 있다는 사실과 시장에 참여해서 각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만 후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more_꾸자사모를 할 때 병행해야 하는 2가지: 복기와 공부
P224
복기의 전제 조건은 시장에 참여해서 스스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이 있어야 하는 만큼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시장에 머물러 시세 흐름을 비교하고 추척해보자.
5. 주식 배당소득
배당소득이 제일 끝에 있는 이유
어떤 나라, 어떤 기업의 지분을 사서 모아가면 좋을까?
미국과 중국은 어떻게 나눠 접근해야 하는 걸까?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하면 되는 걸까?
중국 주식 시작하기
고령화 이슈를 알면 중국 주식이 보인다
부동산·주식 투자 모두 안전마진을 구해야 한다
앞으로의 방향
more_미래 청사진을 상세하게 그리자
에필로그_1등을 추적하고 1등 자산을 사자
---> 이 책에서 느낀 점
내 집 마련에 점핑 점핑을 찾다가 부동산이 투자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신세계를 경험하면서 나름 다주택자에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에 소중함도 알았고 나이가 있다 보니 회사를 그만둔다 해도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했던 적도 있었습니다.(그래서 애드센스를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내 회사를 차려 사업소득을 일으켜 보는 방법과 그걸 밑바탕으로 배당이라는 것도 받는다면 회사에 목메지 않아도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겐 멀게만 느껴졌던 사업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이 아직까지는 존재하지만 몇 년 후에는 꼭 사업자등록증을 낼 수 있는 날이 꼭 올 것이라 확신해 봅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부동산에 관심을 둔 덕분에 내가 아니더라도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구축하는 게 어쩌면 불안한 내 노후에 조금에 위한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차근차근 열심히 버티고, 알고자 해내고자 노력한다면 저 또한 가능하리라 믿을 수 있었던 책 읽기 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산더미이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자라 있을 나를 생각하며, 좋은 책 출간해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