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용입니다.
어제 새벽부터 남쪽 지방에도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추적거리면서 내리는 비때문인지 우울모드 장착 중~
하지만 할 일이 산더미이므로 활기 모드로 재장착하고 오후 일과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갑작스러운 집안 사정으로 휴가를 가신다는 과장님!!
다음 주까지 나머지 양식들 보내달라고 톡이 왔습니다.(으흐흐~~ 신난다)
오후 일과가 빠듯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커피 한잔에 여유를 가져보면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
네이버에서 검색한 시말서에 대한 내용
시말서란 사고나 비위행위에 연루된 근로자가 사실의 확인, 일의 경위·전말을 자세히 적어서 제출하는 경위서를 의미하는 경우와 사고를 일으킨 자가 그 보고와 재발 방지를 위하여 그간의 사정을 적어서 제출하는 반성문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다. 취업규칙에서 사용자가 사고나 비위행위 등을 저지른 근로자에게 시말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 경우, 시말서 제출 명령이 단순히 사건의 경위 등을 기재하여 보고하도록 하는 취지라면 근로관계와 관련한 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근로자에게 근로계약에 부수하는 신의칙상 의무로서 사용자의 조사에 협조하여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시말서 제출 명령은 정당한 업무 명령이라 할 것이고 따라서 이에 불응하여 시말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은 징계사유에 해당한다. 그러나 시말서가 단순히 사건의 경위를 보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근로관계에서 발생한 사고 등에 관하여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사죄문 또는 반성문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내심의 윤리적 판단에 대한 강제로서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므로, 그러한 취업규칙 규정은 헌법에 위반되어 근로기준법 제96조제1항에 따라 효력이 없고, 그에 근거한 사용자의 시말서 제출명령은 업무상 정당한 명령으로 볼 수 없다. 시말서에 대해서는 법률상 아무런 규정이 없으므로 회사의 취업규칙에서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말서 [始末書]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시말서라는걸 작성하지 않도록 사건, 사고 일으키지 말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