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용입니다.
매일 조금씩 낮아지는 차가운 공기는 겨울을 증명해 주는 거 같아요.
이불 밖은 위험해를 시진 하면서 아침 기상시간이 늦어지고 있는 요즘...
주말에 엄마 얼굴 보러 새벽같이 고속버스를 타고 당일치기 서울을 다녀왔어요..
잘 먹고 잘 놀다 와서 어제 하루 종일 설사에 기운 없음으로 종일 누워만 있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샤워하고 정신 좀 챙겨보려고 일찍(??)부터 노트북 앞에 앉았어요.
어제저녁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더니 배에서 계속 꼬르륵 소리 연발이네요..무얼 먹어야 하나??
암튼 2022년도 25일정도 남아있네요.
올해 초부터 네이버 카페에 글을 하나씩 올릴 기회가 있어서 매일 루틴처럼 부동산 칼럼을 필사하고 100원에 기부 콩을 받았었어요.
처음에는 콩을 모으기만 했지 콩이 만료가 되면 소멸된다는 사실을 몰라서 기부금액이 사라지고 나서야 알아차렸고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만 원정도가 모이면 무조건 기부를 했던가 같아요.
내 돈으로 직접 하는 기부와는 다르게 하루하루 모아서 저금통에 쌓이는 동전마냥 모아가는 재미도 기부하는 기쁨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올해 12월까지 세 번에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적은 금액이지만 뿌듯하기도 하고, 내년에는 꼬박꼬박 빼먹지 말고 글을 쓰고 기부 콩을 모아야겠어요.
또 며칠 내로 소멸되는 콩이 있다고 해서 7,000원 기부하려고 하네요.
적은 금액이 모여서 큰 금액이 된다는 사실에 항상 다른 기부자분에게도 감사하고 고맙고 그르네요.
오늘도 착한 일 하나 했네요.
귀찮으시겠지만, 여러분도 참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