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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나?/나

잘산봉_12

by 월용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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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_잘산봉12
비가 온 다음날에 숲은 풀내음과 꽃향기로 가득하다.
아카시아나무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다 못해 흙바닥에 떨구어진 모양새가 5월에 시작을 알리려고 하는지 앙증맞고 귀엽다..
달큼하고 은은해서 너무나 매혹적인 아카시아꽃내음이 너무너무 좋았던 아침 산행..
 
오늘은 '해냈다' 보다는 상콤 달콤한 시간이었다 말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