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쇼펜하우어의 통찰력 있는 표현을 빌려보자.
똑같은 외부사건과 환경이라도 두 사람에게 같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없다.
완전히 유사한 환경에서도 사람들은 자기만의 세상을 살아간다.
그가 사는 세상은 주로 그가 세상을 보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른 세상을 산다.
어떤 사람에게는 척박하고 지루하고 피상적인 세상이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풍요롭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세상이 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재미난 경험을 듣게 되면 자기에게도 비슷한 일이 생겼으면 하고 부러워한다.
그런데 진짜 부러워해야 할 것은 비슷한 일이 아니라 그렇게 재미있게 생각할 수 있는 그 사람의 정신적 소양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
-부의 본능 中에서-
세상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지고 이 행동이 미래를 결정 짓게 된다.
부자가 되기 쉬운 태도가 있다.
반면에 가난하게 살기 쉬운 태도도 있다.
태도를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나쁜 태도를 가지고 부자가 되려 하는 것은 물살을 거슬러 헤엄치는 것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