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wolyong
책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저자소개_로버트 기요사키_
하와이에서 태어나 자란 그에게는 두 아버지가 있었다.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가난했던 자신의 아버지와, 정규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부자가 되었던 친구 아버지의 가르침을 동시에 배우면서 그는 결국 부자 아버지의 가르침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한때 노숙자로 생활하기도 했던 그는 1998년 국제적인 투자관련 교육 회사를 창업해 전세계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사업과 투자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다.
샤론 레흐트
어머니이자, 컨설턴트이며,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아이들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학교가 세상과 아이들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공동 저자로 참여한 그녀는, 학교에서는 열심히 일만해서 돈 버는 법만 가르쳤지 아이들에게 돈 다루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에 부자가 되지 않고, 돈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는 가난한 사람으로 남는다고 한탄한다. 이제 학교에서는 가르치치 않는, 부자들만이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돈에 관한 모든 것을 이 책에서 하나씩 추적한다.
---> 내용 및 줄거리
머리말
03
<쥐경주>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회계와 투자 모두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이 습득해야 할 가장 어려운 두 가지 과제일 것이다.
19
직원과 기업주의 차이뿐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과 자신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는 것의 차이이기도 했다.
21
급격히 변하는 시대 속에서 부모인 우리는 새롭고 과감한 생각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22
현명하게 살기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을 받고, 당신과 당신 아이들의 금융 재능을 일깨워야 한다.
학교에서는 부자들이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제1부. 부자들이 가는 길,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가는 길
부자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27
학교는 학문적 혹은 직업적 지식만 강조하고 금융 지식은 등한시한다.
28
<내가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면 우리의 사고는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했다.
31
부자 아버지는 언제나 자신을 부자라고 얘기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나는 부자이고, 부자들은 이런 일을 하지 않는다」 그분은 큰 실패 후에 알거지가 된 뒤에도 여전히 자신을 부자라고 얘기했다. 그분은 이렇게 말을 하며 자신을 격려했다. 「가난한 것과 알거지가 되는 것은 서로 다르다. 알거지는 일시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것이다」
34
돈은 일종의 힘이다. 하지만 더 힘이 센 것은 돈에 관한 지식이다.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돈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그것을 통제할 수 있고 재산을 모을 수 있다.
제2부.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여섯 가지 교훈
1.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55
너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위험을 두려워하고 있지. 네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이기는 것이지만,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승리에 대한 기쁨보다 훨씬 더 크지. 그래서 너는 안전하게만 살려고 하지.
56
네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네 자신을 바꿀 수 있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현명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변하기를 원하면서 자신을 변하려 하지 않는다. 이점을 명심해라.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 더 쉽다.
59
부자 아버지는 돈이 움직이는 방식을 배워서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하게 만들도록 해야 한다고 얘기 했다.
64
더 많은 돈이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하지. 자신의 금융 지식이 부족한 것이 문제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69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욕심이라는 두 가지 인간 감정이 있단다.
72
욕망이라는 감정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욕심이라고도 하지... 사람들이 돈을 바라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즐거움 때문이기도 하지. 하지만 돈으로 사는 즐거움은 대개 순간적인 것이다.
73
돈을 피하는 것은 돈에 얽매이는 것 만큼이나 잘못된 것이다.
74
우리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야 돼. 그리고 마음과 감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해야 해. 불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75
직장은 인생이라는 장기적인 문제의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
76
두려움과 욕망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자가 되어도 돈이 많은 노예가 되는 거야.... 가난이나 금전적 어려움의 근본 원인은 두려움과 무지이다. 경제나 정부나 부자들이 그 원인은 아니지.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 것은 스스로 만든 두려움과 무지 때문이다.
78
두려움과 욕망을 가중 시키는 것은 무지이다.
83
<내가 여기서 놓치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 걸까?> 이런 질문이 감정적인 생각을 깨뜨리지. 그리고 명확하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2. 왜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칠까
90
가난한 아버지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부자 아버지는 돈에 관한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91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모른다.
93
회계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공부일 것이다. 회계는 또 가장 혼란스런 공부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장기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회계는 가장 중요한 공부일 수 있다.
94
첫번째로, 먼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야만 한다.
104
재산 관리 능력 즉, 돈을 번 후에 그것을 관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뺏기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고,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도록 하는 능력이다.
111
심각한 돈 문제는 무리를 따라가면서 남들처럼 하려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 많다.
120
가장 중요한 비결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아는 것이다. 이런 차이를 안 후에는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사는 데만 신경을 써야 한다. 이것이 부자로 가는 길로 들어서는 최상의 방법이다.
122
자기를 위해 일하기로 결심한 후에는 어떻게 목표를 세워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계속하면서 돈을 모아 자산을 사야만 한다.
3. 부자들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130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려면 자기 사업을 해야 한다. 자기 사업은 수입이 아닌 자산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134
위험성은 투자를 제대로 알고 충분한 지식으로 적절히 대응하면 늘 줄어든다.
135
자기 사업을 하라는 것은 튼튼한 자산 기반을 만들라는 것이다. 그곳에 돈이 들어가면 절대로 빼내지 말라.
4. 부자들은 세금의 원리와 기업의 힘을 안다
145
부자 아버지는 늘 <아는 것이 힘>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돈에는 큰 힘이 따르며, 그 힘을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으로 돈을 유지하고 늘려야만 한다.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하는 것의 힘을 안 후에, 부자 아버지는 우리가 돈에 관해 더 똑똑해지고, 무서운 사람들에게 내둘리지 않게 되기를 원했다. 우리는 법과 제도를 잘 알아야 한다. 그것을 모르면 쉽게 내둘림을 당한다.
149
<금융IQ>의 네 가지 구성 요소
첫째, 회계 지식이 필요하다.
둘째, 투자 지식이 필요하다.
셋째, 시장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넷째, 법률 지식이 필요하다.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155
나는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지나친 두려움과 자기 의심이 우리의 천재성을 억누르는 요인임을 알게 되었다.
173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투자 기회는 오고 가며, 시장은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고, 경제도 호경기와 불경기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늘 좋은 기회를 주고 있다. 매일같이 그런 기회가 나타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기회를 보지 못한다. 하지만 기회들은 늘 있다. 그리고 세상이 더 변하고 기술이 더 발전할수록 우리가 잡을 수 있는 기회들은 더 많다.
176
금융 지능이 높아질수록 좋은 거래를 판별하는 능력도 높아진다. 내가 더 많이 배울수록 돈을 더 많이 버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 과정에서 경험을 쌓고 지혜를 얻기 때문이다.
177
주식이나 부동산보다는 금융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라고 촉구한다. 우리가 더 영리해질수록 실패할 확률은 줄어든다.
179
나는 사람들이 <여기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그들의 말이 사실은 이런 것일 수도 있다고 상기시킨다. <나는 여기서는 그렇게 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182
사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다. 투자는 사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무언가를 아는 것이다.
183
자기가 아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다. 자기가 모르는 것은 가장 큰 위험이다. 위험성은 늘 있다. 그러므로 위험성은 피하는 대신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6.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배움을 위해 일한다
187
금융 지능이 회계와 투자, 마케팅, 그리고 법률의 시너지 효과라고 얘기했다. 그 네 가지 기술을 결합하면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더 쉬워진다. 돈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유일한 기술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191
지식인이었던 아버지는 세일즈맨이 하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제록스 사에서 4년 동안 일하면서 마침내 문을 두드리고 거절을 당하는 두려움을 극복했다.
196
<늙은 개에게 새 기술을 가르칠 수는 없다.>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변화는 힘든 것이다.
199
가난하거나 금전적으로 고생하거나 자신의 능력보다 더 적게 버는 이유는, 그들이 아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모르는 것 때문이다.
200
글쓰기, 말하기, 그리고 협상하기 같은 의사 소통의 기술이 성공적인 삶에 핵심적인 요소이다.
202
배움과 세일즈와 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것 외에도, 우리는 좋은 학생과 함께 좋은 선생도 되어야 한다. 정말로 부자가 되려면, 우리는 받는 것과 함께 줄 줄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금전적인 면이나 직업적으로 고생을 하는 이유는 받을 줄 모르고 줄 줄 모르기 때문이다.
부자 아버지는 돈을 받으려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제3부. 부자가 되기 위해 아직도 더 알아야 할 것들
1.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5가지 이유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첫번째 이유 :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
212
부자 아버지는 실패가 자신을 더 강하고 똑똑하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 잘 알았다.
213
텍사스인들은 자신들의 실패를 파묻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에서 힘을 얻는다. 그들은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다. 텍사스인들은 실패를 거울로 삼아 승리를 거둔다.
존 D. 록펠러는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늘 끔찍한 실패를 기회로 만들려고 애를 쓴다>
215
당신에게 돈이 별로 없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균형>보다 <초첨>을 추구해야 한다. 균형적인 사람들은 아무 결과도 내지 못하낟. 그들은 한곳에만 머문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먼저 균형을 깨면서 가야 한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두번째 이유 : 냉소주의
218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투자에 관해서, 이 세상은 <하늘이 무너진다, 하는이 무너진다>라고 외치며 돌아다니는 꼬마 병아리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외침이 먹히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나름대로 꼬마 병아리이기 때문이다. 소문들과 파멸에 대한 얘기들이 우리의 의심과 두려움을 자극하지 않게 하려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세번째 이유 : 게으름
228
자신이 해야 할 무언가를 자신이 피하고 있다면, 그때마다 이렇게 자문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면 무엇이 있을까?> 약간의 욕심을 부려라. 그것이 게으름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네번째 이유 : 습관
229
우리의 삶은 교육보다 습관의 반영이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다섯번재 이유 : 거만함
233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그 분야의 전문가나 관련 서적을 찾아서 공부를 해야 한다.
2.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10가지 힘
글을 마치며
돈은 안전하게 굴리지 말고, 영리하게 굴리자
아이들이 세상을 준비할 수 있게 해줍시다
옮긴이의 말
---> 이 책에서 느낀 점
처음 재테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를 한다>를 읽었고 저자이신 너바나님이 추천하신 책이고 정말 좋은 책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어 작년 12월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읽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0P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내가 알고 있고 행동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부자들의 생각에 감흥도 없었고 별다른 깨달음도 없었기에 책을 덮을 수밖에 없었지만 꼭 읽어보고 싶었기에 구매하여 책꽂이에 이쁘게 꽂아 놓고 읽을 날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7월에 첫날 책을 펼쳐 읽어 내려갔습니다.
분명 달랐습니다. 내 생각이 달라졌고 이해할 수 있는 표현들도 많아져서 신기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특히나 무지와 두려움 거기다 게으름과 나쁜 습관까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저는 아주 다방면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나이만 먹은 게 이렇게 후회스럽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긴 시간을 허비하며 살았는지 우울한 시간도 잠시 왜 금융 IQ를 키워야 하고 익혀야 하는지 왜 이렇게 살면 안 되는지 왜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에 배움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기뻤습니다.
다행이고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생각이 밀려왔습니다.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분명히 아니며 그걸 했다면 두려움을 떨치고 도전 도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했습니다.
귀한 말씀을 전해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