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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재테크&투자

대치동 키즈

by 월용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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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저자소개_대치동 키즈_

저자 : 대치동 키즈
대치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15년 차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지난 2009년 부동산 하락장을 경험한 후 재기한 13년 차 부동산 투자자다. 블로그 ‘대치동 키즈의 또~엇’을 통해 2만 명의 이웃들과 어려운 투자 방법보단 보통 사람들을 위한 쉬운 투자 이야기, 세상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서 필명 ‘얍스킨’으로 활동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YHOPSKIN



---> 내용 및 줄거리

프롤로그_집값이 올라 허탈하고 마음고생하는 3040 세대에게
PART 1
왜 나는 부동산 투자가 어려울까?

종잣돈, 왜 나는 모으지 못할까?
부동산 강의, 왜 나는 실천하기 어려울까? 

030

부동산 경매 기초나 공인중개사, 혹은 재건축.재개발의 사업 절차에 대해 원론적인 내용을 알고 싶은 분들은 서울시 평생 학습원(sll.seoul.go.kr)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기초부터 심화까지 상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032

투자자는 항상 유연한 사고를 하고 있어야 대응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투자 상품에 '무조건'이란 말을 붙이는 순간, 그 단어는 상상력을 제한하고 기회를 볼 수 있는 눈을 가립니다. 부동산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 시스템에 연결되어 민감하게 반응하는 생물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033

강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각 개개인의 다양한 사례에 대처할 수 있는 디테일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 디테일에서 투자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투자 기회, 왜 나는 한 박자 늦을까? 

40

부동산 공부를 느리더라도 스스로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 박자 느릴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지 않은 채 욕심과 무지가 더해지면 금세 시장의 하이에나들에게 걸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종잣돈을 털립니다.
매수와 매도, 왜 나는 비쌀 때 사서 쌀 때 팔까?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투자를 해보니_부동산 투자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PART 2
부자 되기 1단계,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내 집 투자

경력, 시간을 버는 종잣돈 마련 방법 1
제도, 시간을 버는 종잣돈 마련 방법 2
성공적인 내 집 투자를 위한 시기는 생애 주기
생애 주기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법 

투자 지역 핵심 원리 1 아이의 눈으로 봐라 

114

자신의 관점에서 벗어나 아이의 입장에서 실거주 투자 지역을 고르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아이는 어른과 지역사회의 보호와 교육이 필요한 존재로서 가볍게 생각하고 놓칠 수 있는 거주환경 요소들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입니다.
투자 지역 핵심 원리 2 희소성을 찾아라 

119

부동산에서 희소성은 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어인데, 전제는 반드시 그것을 원하는 두꺼운 수요층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 지역 핵심 원리 3 환금성을 확인하라 

133

환금성이 없는 집을 피하려면 가격이 오르더라도 착공을 시작하고 완공 일정이 가시화된 지역에 실거주 투자를 해야 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호재보단 현재의 내재가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투자를 해보니_실거주를 위한 집과 투자를 위한 집은 다르지 않다 

140

실거주와 투자를 만족하는 곳을 스스로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장을 통해 다양한 기준으로 그 방법을 설명했지만, 어떤 방법이든 마지막에는 현장을 가서 걸어 다니면서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이 아무리 발전했다 하더라도 부동산은 지역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PART 3
부자 되기 2단계, 내 집을 넘어 부자로 가는 선순환 투자

내 집 마련을 넘어 부동산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이유 

154

부자의 눈은 처음 종잣돈을 시작으로 실거주 투자를 하고 또 그 이상으로 하나씩 자산을 늘려나가면서 처하는 새로운 상황에서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서서히 떠지는 것입니다.
부를 이끄는 부동산 선순환 투자 시스템 

160

뿌리 자산에 적합한 상품은 전세금을 올려 받을 수 있으면서 실수요가 풍부한 입지에 있는 비교적 건축 연한이 짧은 아파트입니다. 상승장에서는 매매 수요에 의해 자산 가격이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전세 수요에 의해 전세 가격이 오르는 상품이어야 합니다.

161

줄기 자산의 주 형태는 1억원 이하 소액으로 할 수 있는 시세차익형 상품입니다. 재개발, 분양권, 전세 낀 아파트의 일반 매매나 경매를 통한 매매 후 양도차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잎 자산의 목적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월세 창출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피스텔, 상가, 다가구주택 혹은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월세수익형 상품으로 구성되며, 일반 매매나 경매를 통해 매입 할 수 있습니다.
선순환 투자를 위한 대출 활용하기
돈의 감각을 올리기 위한 네트워크 활용하기
수익률을 높이는 매수·매도의 원리
하락장에서도 견고한 자산 구축하기
투자를 해보니_다른 선택 사양을 항상 염두에 두자
PART 4
현명한 부동산 투자를 지속하기 위한 7가지 조언

쫓기보단 기다려야 큰돈을 벌 수 있다 

206

기다리는 자의 투자법은 투자자의 흐름, 즉 매수세와 유동성의 방향을 보면서 아직 매수세가 없어 가격 변동이 없지만 가까운 미래에 매수세가 붙을 곳을 예측해 선매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쫒는 자의 투자법은 투자자의 흐름, 즉 매수세와 유동성이 현재 어디에서 가장 활발히 머무르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추격 매수를 통해 시세차익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209

부동산은 수평적인 상품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어디에 더 많이 모이는가에 따라 부동산은 그 가치를 인정받고 가격이 달라지는데, 이는 지역간의 위계를 만듭니다.

210

최초 진앙지인 서초.강남에서 시작된 상승장은 용산, 성동, 마포, 잠실, 목동, 여의도로 전파되고, 뒤이어 범강남권인 강동, 과천, 분당, 판교, 위례에서 광교로 이어집니다. 이어 승 중반기를 지나면서 투자자의 매수세와 유동성은 과천에서 의왕, 안양, 군포, 시흥으로, 목동은 광명, 부천을 지나 송도까지, 마포. 성동은 서울 서북부와 동북부를 거쳐 구리까지, 그리고 분당, 판교, 광교는 각각 용인과 수원, 강동은 하남으로 번집니다. 그리고 상승 후반기가 되면서 서남은 인천과 안산, 화성으로 모이고 동남은 광주와 이천, 서북부는 고양, 김포를 거쳐 파주까지, 동북부는 구리를 거쳐 남양주와 의정부로 상승을 마무리합니다.
돈뿐만 아니라 사람도 레버리지 하자
이익을 실현해봐야 고수가 된다

226

필자에게 투자용 물건은 투자 수익을 거두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수할 때 매도 계획까지 함께 세웁니다. 살 때의 거래 비용과 팔 때의 거래 비용을 같이 놓고 계산해서 최적의 매매 수익률과 그에 따른 매매차익을 목표로 설정하고, 팔고 나면 다음에 무엇을 살지도 미리 계획을 짭니다.

나만의 주특기를 만들어야 한다 

237

점점 모든 게 정형화되는 아파트 시장에서 아파트는 공산품처럼 브랜드, 상품 가치, 구매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전용 상품으로 차별화를 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오직 차별화가 만드는 희소성이 가격 결정 요소의 전부입니다. 즉, 이 아파트가 얼마나 사람들이 원하는 한정판이냐가 중요하며 이것은 아파트 상품 가치와 커뮤니티가 만들어내는 입지 가치로 결정됩니다. 커뮤니티가 만들어내는 입지 가치는 정부나 건설사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으로, 그 지역을 구성하는 거주자와 지역에 속한 기업과 상권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내는 일자리, 교육 시스템과 같은 입지를 말합니다.
갭 투자도 결국에는 전세가 흐름이 중요하다
재개발 투자에서 중요한 건 위험 관리다
가로주택 투자에서 중요한 건 조합설립 여부다
투자를 해보니_경제적 자유를 핑계로 숫자 싸움에 매몰되지 말자
에필로그_혼돈의 2020년, 부동산 시장을 맞이하는 자세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상승하는 증시와 추락하는 경제의 괴리를 어떻게 봐야 할까?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 이 책에서 느낀 점

생애주기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법이라는 목차의 소제목에 꽂혀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6개월동안 나름 몇십 권에 책을 읽었다고 이제는 제법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지고 부동산이란 묵직한 부분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요새 욜로나, 솔로가 많은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좋은 환경 즉 보통에 사람들이 선호하고 선망하는 지역이 그 어느 곳보다 좋은 투자처라고 작가님은 설명하십니다. 전세 수요가 꾸준한 곳에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순환 투자 시스템이라는 뿌리, 줄기, 잎으로 표현되는 투자처를 어떻게 골라내고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유연한 사고로 접근해야만 수익도 차익도 둘 다 가능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한 행위이기에 오를 수 밖에 없는 곳을 찾아 깃발을 꽂아두고 간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십니다.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새롭게 인생 공부를 시작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매일이 고민과 생각에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민과 생각이 10년 후에 인생에 많은 부분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기에 오늘도 열심히 독서를 하고 지도를 펼쳐 지역을 보게 됩니다.

작가님 좋은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