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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자기계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by 월용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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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xabay


책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저자소개_이지성.정회일_

복잡하고 산발적인 주제들을 한데 모아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작가라는 독자의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의 자기계발 동기부여가인 그는 현재 전국적으로 강연 요청이 쇄도하는 인기 강연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암흑 같은 세월이 있었다. 스무 살 3월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10여 년간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출판사로부터 출판 거절을 받았다. 마침내 서른 살 3월에 공식 데뷔작을 출판했지만 이후 4 7개월 동안 무명작가로 살았다. 14 7개월의 서러운 세월 속에서도 그는 스스로 만든 명언, "내가 꿈을 배반하지 않으면 꿈도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를 읊조리며 살았다. 고등학교 때까지 글짓기 상 한 번 받아본 적 없고, 애독하는 책은 '드래곤볼' 같은 만화책이었던 저자는 스무 살 3월부터 작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13년 동안 2,500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150권이 넘는 책을 베껴 썼다. 저자가 필사한 책 중에는 '플라톤 전집', '태백산맥' 같은 책들이 있다. R=VD 공식의 실천자이자 전도사인 강사는 수년간에 걸친 방대한 자료조사를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R=VD공식의 진가를 확인한 후 이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꿈꾸는 다락방'을 집필하였는데 강사 역시 R=VD 공식을 실천해서 작가의 꿈을 이루었다. 학창 시절 백일장에도 한 번 나가지 못한 강사는 스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의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매일 생생하게 꿈꾸었고, 마침내 그 꿈은 현실이 되었다. 그는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통해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이룬 2천여 명의 성공 비결을 정리한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로 인해 다시 한번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았다. 그가 쓴 책으로는 이외에도 음란물 중독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 '행복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심오한 고찰을 담은 '행복한 달인'을 비롯해 '수호기사의 편지', '18시간 몰입의 법칙', '20, 자기계발에 미쳐라',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이지운이란 이름으로 출간)', '행복한 달인',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꿈을 이룬 99명의 꼴찌 이야기' 등이 있다



---> 내용 및 줄거리


P108_<고수의 독서 코칭1>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바쁘게 사는 것, 일이 많은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꼭 해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시간 관리이자 인생 관리임을 기억하자.

① 노트에 지난달에 했던 중요한 일 중 베스트 5를 써본다.

책 읽을 시간은커녕 죽을 만큼 바쁘다고 생각된다면 지난달에 했던 중요한 일 중에서 베스트 5를 써보자.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면 목표 없이 바쁘게만 지내왔을 확률이 높다. 열심히 한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목표 없이 아무 데나 마구잡이로 화살을 쏘지 않았던가? 목표가 명확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 허비되는 시간은 줄어든다. 30분이든 1시간이든 낭비되는 시간을 모아 책을 읽자.

②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적어본다.

해야 할 일을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기억력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할 일을 한 번 더 읽어보는 과정에서 목표를 다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으면 세부 사항을 제대로 점검하기 어려워지고 자신의 시간을 관리할 수 없게 된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일단 적자. 그것을 완료했다면 힘차게 팍팍 줄을 그어보자. 다음에 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일의 진행 속도가 놀랄 정도로 빨라진다. 일의 속도를 앞당긴 후 남는 시간을 독서에 활용하자.

③ 지나친 일은 다시 적는다.

할 일을 적은 후 줄이 그어지지 않은 목록은 다시 점검해보자. 못 한 일은 계속해서 다시 적는다. 이때 기계적으로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왜 이 일을 하지 못했는지, 미루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 일을 쪼개어 나누거나, 협력자에게 위임하거나, 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해 걱정하느라고 아까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자. 못 한 일에 대해 확실하고 명료한 이유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벌게 한다.

④ 제한 시간을 정하고 시간을 재가며 읽는다.

책을 읽건, 업무를 처리하건, 항상 초 단위로 시간을 재는 습관을 들이자. 어떤 일을 하든지 정확하게 걸리는 시간을 알아두고 다음에 같은 일을 할 경우 더 짧은 시간에 하거나 혹은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한다.

처음 독서 습관을 잡을 경우 50페이지까지 읽는 동안 걸린 시간을 초 단위까지 기록한다. 읽기 시작한 페이지에 책 읽기 시작한 정확한 시각을 적고, 마지막으로 읽은 페이지에도 같은 방법으로 표시해보자. 읽을 때마다 시간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시간을 정해두고 책을 읽는다.

⑤ 게임 하듯 읽는다.

처음 독서 습관을 잡을 때 정해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압박을 넣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한계 이상의 스트레스는 풀어주는 것이 좋다. 독서 또한 목표와 기간을 정한 후 집중해서 해낼 때의 성취감이 크다.

자신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 때문에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무리하게 읽을 필요는 없다. 이를 악물고 죽기 살기로 책을 읽는 것이 즐겁다면 그렇게 읽어라. 그러나 비장한 마음만으로는 목표에 도달하기 힘들 수도 있다.

⑥ 우선순위를 정한다.

독서 습관이 잡히지 않은 경우 책을 읽는 일은 늘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마련이다.

책을 먼저 읽고 난 후 쉴 때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어떨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책부터 읽고 운동을 하며 쉰다. 아무리 바쁘고 시간이 없어도 독서를 우선순위에 넣는다면 독서 습관을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중요한 일은 그 특성상 어렵다.’는 문장을 기억하라.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피하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일,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에 꼭 넣어두어야 한다.


P186_<고수의 독서 코칭2>

독서가 정상 궤도에 올라 순풍에 돛 단 듯 순탄하게 느껴질 때 갑작스런 슬럼프가 오기도 한다. 더 큰 성공을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자.

① 힘이 되는 사람을 만난다.

독서 멘토가 있다면 슬럼프가 깊어지기 전 빨리 만나서 상담을 받자. 그도 분명히 슬럼프를 지나왔을 것이다. 슬럼프를 겪어 본 사람은 극복하는 방법도 아는 법이다. 만약 독서 멘토를 따로 두고 있지 않다면 아는 지인 중에 언제나 당신을 지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평소 독서에 대해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거나 호시탐탐 당신의 독서를 방해했던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사람을 돕는다.

주변에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노하우를 기꺼이 알려준다. 그를 통해 예전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되면서 초심을 찾을 뿐 아니라 도와주는 과정에서 오히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경우도 많다.

책을 읽는 사람이 가까이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들은 라이벌이 아니라 동지이기 때문이다. 독서의 세계에는 오직 동지만이 있을 뿐이다.

좀 더 많은 것을 공유하고, 배움을 나누고, 경험을 넓히도록 하자. 만약 아무도 없다면 책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독서를 권해보자. 왜 독서가 필요한지 역설하는 동안 독서의 힘을 되찾게 될 것이다.

③ 시련을 극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다.

아무리 좋은 지인이라도 아예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은 상태라면 책을 통해 용기를 얻자. 늘 읽던 책보다는 큰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선택하도록 한다. 세상에는 나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낸 사람이 반드시 있다. 우리가 위인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겪은 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다.

위인이 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도 처음부터 위인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잘 아는 이순신이나 헬렌 켈러만 하더라도 시작은 당신보다 미미하지 않았던가.

④ 동기부여가 되는 글귀를 집안 여기저기에 붙여둔다.

어떤 글을 자주 읽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자주 들은 말이 성격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비슷하다. 긍정적이고 용기를 주는 말, 내 꿈을 확고하게 믿고 추진할 수 있는 말, 가라앉은 마음을 일으켜 세워 다시 깃발을 들고 전진하게 하는 말들을 메모지에 써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자.

이를 닦을 때마다,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현관문 앞에 설 때마다 힘차게 소리 내어 몇 번이고 읽어보자. 소리 내어 읽을수록 뇌에 깊게 각인되어 마음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⑤ 역할 모델이 되는 사람의 사진을 매일 본다.

지금 누군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가? 최고 경영자인가?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가인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명품 디자이너인가?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가수인가? 내가 목표로 하는 분야의 최고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의 사진을 구해서 지갑에도 넣어두고 방에도 붙여두며 매일 바라본다. 이 사람이라면 지금, 이 순간 어떻게 했을까? 이 사람이라면 이런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이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어떤 말을 할까? 당신이 그리는 그 사람이 되었다고 상상해보고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본다. 어떤 기분이 드는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가? 슬럼프를 극복한 그 사람은 최고가 되었다. 당신도 그럴 수 있다.

⑥ 마음에 드는 저자에게 메일을 보낸다.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그 책의 저자에게 메일을 보내본다. 단순히 책을 읽은 소감도 좋고 잘 몰랐던 의문점을 물어보는 내용도 좋다. 또는 책을 읽는 동안 반대 의견이 생겼다면 정확한 근거를 대어 정중한 반론을 보내는 것도 괜찮다. 저자가 답 메일을 보낼지 보내지 않을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저자에게 메일을 보내기 위해 그 책을 다시 읽거나 주제를 한 번 더 생각해보거나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읽은 것을 객관화하는 안목을 기르게 되고 더 깊은 독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저자 강연회에 가서 심도 있는 질문을 하거나 독서 카페나 인터넷 서점에 서평을 올리는 방법도 추천한다.


P250_1365권에 도전한 수많은 분을 지켜봐 왔다. 그들에게서 주로 듣게 되는 질문은 그게 가능해요?” “그렇게 읽으면 내용이 다 기억나나요?” “시간이 되게 많으신가 봐요?” “그렇게까지 읽어야 하나요?” 정도가 아닐까 한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질문들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겠다.


P251_2. 그렇게 읽으면 내용이 다 기억나나요?

당연히 다 기억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속 반복해서 다양한 저자와 책을 통해 어떤 생각을 접하면 점점 나의 생각도 바뀌게 된다. 아령 한두 번 든다고 근육이 생기는 게 아닌 것과 똑같다. 반복해서 꾸준히 하다 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책의 내용을 아는 게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하지 않는 독서는 헛된 것이다. ‘누가 그걸 모르나 실천이 힘들지라고도 말하지 말라.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 적이 전혀 없는 것이다. 생각이 바뀔 때까지 계속 읽어라.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하게 된다.


P252_3. 시간이 되게 많으신가 봐요?

바쁘다란 개념은 사실 상대적이다. 운동보다 연애가 더 좋은 사람은 요즘 연애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네라고 말할 것이며 반대로 운동을 더 좋아하는 사람은 운동하느라 연애에 소홀할 것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아직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을 경우 다른 것부터 하고 책을 읽어야지하므로 못하게 되는 것이다. 빌 게이츠는 1주일에 5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빌 게이츠가 나와 독자님들보다 한가하겠는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우선순위를 먼저 두는 것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4.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당신이 정말로 변화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을 때 하면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이 간절하지 않다면 무수한 핑계가 계속 생각날 것이다. 정말로 간절해질 때 도전하고, 간절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내가 성장하고 변화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적고 되새겨라. 사람은 분명한 이유를 알게 되면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재미를 느끼기에 하는 것이다. 나도 처음엔 그냥 재미있어서 읽었다.



---> 이 책에서 느낀 점

: 책 속 주인공인 홍진수 대리에게 친구인 명훈은 독서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조건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을 합니다.

나 또한 책을 읽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분야에 책만 아주 조금씩 읽었을 뿐이지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는 목표라든가 방향성 없이 책을 중구난방으로 읽었던 것이 인생을 바꾸지 못한 실수 중에 가장 큰 첫 번째 실수였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실수라고 하면 읽은 내용을 벤치마킹하고 실천해야 하는데 그랬구나.... 역시 감동적이야.... 이렇게 마무리를 짓다 보니 예전과 동일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실수는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 목표나 방향성이 없으니 지속 가능한 힘이 없어 중도에 읽다가 포기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면 독서는 필수이기에 매일매일 습관화하려고 노력해서 가능해졌지만 더욱 몰입하고 집중해서 읽어나가는 방법을 책에서 배웠으니 적용해보며 독서를 해나가려 합니다.

올해 목표한 한 주에 한 권씩 56주 동안 56권이라도 최소로 읽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는데 가능할 것 같아서 상향 조정하는 걸 고려 중입니다.

여러분도 가능합니다.

실천하세요.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