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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벚꽃이 정말 너무 이쁘게 피어서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이제 슬슬 경기가 풀려야 할 텐데, 코로나 19 덕분에 회사들이 다들 엉망진창인 것 같습니다.
나라에선 경기부양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실상 주위분들은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속상하기도 하네요.
친구가 다니고 있는 작은 회사에서도 구조조정이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매출이 급감하여 6개월 후 폐업에 수순을 밟을 수도 있다며 걱정하고 있으니,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저 또한 한숨을 쉬어봅니다.
파리 목숨과도 같은 직장인의 삶....
이런 너스레를 떨려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고 드디어 우리 회사에서도 매출이 생긴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급하게 발주서가 필요하시다는 상사분께 퍼뜩 만들어 드린 한컴오피스로 작성한 발주서 양식입니다.
발주서는 발주하는 업체와 수주하는 업체에 대한 사항을 작성해주고 발주 내용에 관한 사항들 품목명과 규격, 수량, 단위, 단가, 금액 등을 오류 없이 기재해야 한다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알려주십니다.
또 작업 시 필요한 사항은 기타 사항란에 작성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거래하는 업체는 계약 문서를 같이 작성해야 한다고 하며 수시로 거래하는 기업은 발주서만 작성해도 무방하답니다.
오늘도 이것, 저것 배워봅니다.
계산이 쉬운 엑셀 버전으로 다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언제 만들 수 있을지....
그럼 이만 삐용~
